IPv6로의 전환 문제
현재 IPv4는 32억개의 주소 생성이 가능하고 실제 유효한 주소 개수는 약 5~6억개로 추정되는데 이로 인해
주소 고갈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IPv6 기술인데 128비트의 주소 체계로
거의 무한대의 주소를 생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리한 네트워크 환경 설정 및 각종 네트워크 기기의 품질
제어와 보안 및 자동 네트워킹 등의 부가적인 기능 제공이 용이해 1996년 IETE(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에 의해서 표준화되었다. 우리나라는 2003년 정보 통신부에서 2010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서
확대 적용하는 'IPv6의 보급 촉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렇듯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2013년까지 국내의 모든 상용 통신망이 차세대 인터넷 주소 체계인 IPv6로
전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풍부한 IP주소로 인해 어떤 기기든 고유 주소를 가질 수 있으며, 지구상의
모든 컴퓨터, 모든 사람, 모든 사물에 IP가 부여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지구상의 모든 사물과 사람은
RFID칩을 통하여 주소를 부여받고 정보를 갖게 되므로 과거의 IPv4 주소 체계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취약한 보안성을 극복하는 등 진정한 유비쿼터스 사회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
◈ IP란?
Internet Protcool의 약자로 전자 공간에서 통신하는 기기의 주소를 나타내는 ' 인터넷 주소 '를 말한다.
즉, 인터넷을 통하여 정보를 주고 받는 모든 기기는 반드시 IP주솔르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 주소는
유일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IP체계는 IPv4로 0~255까지의 숫자를 이용하여 4개의 숫자(32비트)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IPv4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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