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격차의 발생

정보 격차의 발생

유비쿼터스 시대의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 바로 정보 격차의 문제이다. 정보 격차의 문제는 기존에는 PC에

국한되었던 것이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최근에는 스마트 폰의 등장과 더불어 모바일까지 그 범주가

급속하게 넓어지고 있다.

 

정보 격차 해소의 문제는 크게 세 가지 단계로 살펴볼 수 있다. 첫 단계는 정보 접근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고, 둘째 단계는 정보 이용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며, 마지막 단계는 소비적 정보 행위와 생산적

정보 행위의 격차를 해소하는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경제적, 신체적으로 정보화 지대로부터

소외되어 욌는 이들을 정보화 네트워크 안으로 편입시키기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PC 보급 정책과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인터넷의 이용률을 보면 연령별로 차이가 있지만

40대부터는 상당히 큰 폭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아직 정보 격차 해소의 1단계와 2단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한쪽은 PC도 제대로 못

다루는데 다른 한쪽은 유비쿼터스 환경을 제대로 활용하면서 지식 정보화 시대의 진수를 맛보고 있으니,

취약 계층의 유비쿼터스 환경 진입 장벽을 갈수록 높아지고 정보 격차 또한 갈수록 커져만 간다. 이를 그냥

방치하는 한 디지털 복지 국가의 실현은 불가능하다.

 

 

일반 국민 대비 취약 계층의 무선 인터넷 이용 정도를 본다면 아래와 같다.

1순위 일반 국민

2순위 저소득층

3순위 장애인

4순위 취약 계층 평균

5순위 장노년층

6순위 농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