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없이 담배끊는법/금연하는방법

금단없이 담배끊는법/금연하는방법

담배를 군대에서 배워 22살부터 약 13년간 피다가

 

지금 끊은지 4년 되갑니다

 

담배를 끊었다고 주변에 말해도

 

믿지를 않는군요

 

워낙에 제가 꼴초였기 때문입니다

 

그떄만 해도 담배없이는 못살았고

 

30분마다 안펴주면 스트레스와 불안증세까지 있었습니다

 

결국 담배가 궁극적으로 나의 행복하고는 아무관련이 없다는 자각이 생기기 시작했고

 

다음고 같은 방법으로 지금4년째 금연에 성공할 수 가 있었습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담배욕구가 피어오를 때마다

 

코로 공기를 빨아들이면서

 

마치 담배연기를 빨아들이는 것처럼

 

들이 마십니다

 

그리고 담배연기 뿜듯이 코로 공기를 내뱉구요

 

(여기서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뱉기 직전의 그 순간의 틈에 머리가 지끈지끈 거립니다)

 

이런한 과정을 담배욕구가 수그러들때까지 반복합니다

 

그럼3분 후 쯤에 잠잠해지다가 금방 또다시 담배욕구가 밀려오고

 

그럴때마다 다시 '가상담배'를 핍니다

 

한마디로'두뇌'를 속이는 것입니다

 

두뇌 전두엽이 니코틴을 내놓으라고 협박할때

 

마치 공기를 담배연기처럼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담배피는것과 같이 담배피는 것처럼 하면

 

두뇌가 정말로 잠잠해집니다(단 콧구멍으로 해야합니다. 또한 심호흡을 하듯이 깊게 해야합니다)

 

금연1일차 때에는

 

이러한 과정을 3분에서 5분 간격으로 계속 해줘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졸음이 몰려오고(아마도 두뇌가 새로 리모델링하는것 같습니다)

 

잠에서 깨면, 흡연욕구가 밀려올때 또다시 가상담배를 핍니다

 

2일차 때 부터는

 

흡연욕구가 발생하는 간격이 조금씩 벌어집니다

 

3일차, 4일차 가면 이러한 간격이 더 벌어지고

 

결국7일차쯤 되면 간혹가다가 흡연욕구가 밀려오는 정도입니다

 

더이상 두뇌가 니코틴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해도

 

안먹힌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순간

 

담배욕구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상태로 3년을 유지하였는데

 

중간에 막내외삼촌하고 밖에서 대화하려고 담배 딱 한대를 실험삼아서 펴봤는데

 

그떄 한번 펴본 이후로 더이상 담배생각이 안날 정도였으니,

 

담배욕구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방법을 써보려면

 

최소 하루, 이틀 정도는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야 합니다

 

담배욕구를 앞에 두고, 결판을 져야하기 때문이죠

 

참 신기한 것이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다보면

 

담배욕구가 두뇌의 어느 부위에서 발생하는지 정확하게 인지가 됩니다

 

아마도 앞 이마 가운데 지점일 것입니다

 

코로 숨을 들이 마셨을때 마치 그 공가가 닿는 지점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또하나 인지해야 할것은

 

이 방법은

 

자신의 담배욕구를 달래는 방법입니다

 

담배욕구를 두고 마치 전쟁을 벌이는 듯한 각오를 다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담배욕구가 오면

 

마치 친구가 온 듯이 "왔구나" 하고 가상담배를 피면서 그 욕구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누군가 저보고 의지로 담배를 끊으라고 했다면 절대로 못 끊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이 방법을 알기 전에는,

 

담배를 버리기도 해보았고, 전자담배도 펴보고 별 짓을 다 해보았는데

 

잘해봐야1주일에서 3주일정도 성공하였습니다

 

물론 실패후에 그만큼 담배량은 더 늘기만 했죠

 

저는 제가 위에 제시한 방법이 가장 확실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