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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P(인터넷전화)의 연결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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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P(인터넷전화)의 연결 원리




인터넷통신과 인터넷전화는 일반 인터넷과 원리가 비슷하다.

인터넷통신은 인터넷주소를 사용하지만, 인터넷전화는 전화번호를 사용하여 연결한다.

 

  

인터넷전화는 전화번호를 입력하면소프트스위치(Softswitch)시스템을 통해

상대방의 IP 주소를 얻어 통화로 연결된다.

 

이는 기존 인터넷망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같은 인터넷전화 사용자간에는

통신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점이 인터넷 전화의 최대 장점이다.

 

 

인터넷전화와 인터넷전화간에만 통화가 가능했다면 지금처럼 대중화되지 않았을 것이다.

인터넷전화가 전화로서 기능을 하기 위해서 휴대폰과 일본 유선전화등과 상호연결을 하였기 때문에

대중화가 되었다.

 

 

인터넷전화는 인터넷망을 이용하고 일반 유선전화는 PSTN을 이용하기때문에

인터넷전화와 유선전화를 연결해주는 장비가 필요하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게이트웨이'다.

 

인터넷망을 거치는 부분에서는 사용요금이 발생하지 않고 PSTN(전화망)을 거치는 부분에서만 사용 요금이 발생한다.

 

 

VoIP의 유형은 PC to PC, PC to Phone, IP Phone to Phone/ IP Phone to IP Phone 로 나눌 수 있다.

 

 

1. PC to PC

용어에서 처럼 PC에서 전화를 걸고 PC에서 전화를 받는 방식이다.

별도로 마이크 및 스피커 장치가 필요하고, 서로의 PC에 메신저 등과 같은

동일한 VoIP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동일한 시간에 서로 PC앞에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초창기에는 PC끼리만 통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전화번호 대신

ID나 IP 주소를 이용했다.

 

 

2. PC to Phone

 

1999년 국내 기업인 '새롬기술'이 무료 VoIP '다이얼패드'를 미국에서 선보인 이후

2000년도에는 국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다이얼패드'는 기본적으로 PC to PC 방식이 가능했으며, 전화를 받을 수는 없었지만

유선전화와 휴대폰에 전화거는 것은 공짜로 가능했다. (미국기준)

국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가입자 1천만명 가입하는데 8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

미국에서 약 750만 명 그리고 한국 250만명이 가입을 했다.

 

3. IP Phone to Phone / IP Phone to IP Phone

 

인터넷전화기로 유선전화기로 연결하거나 인터넷전화기로 인터넷전화기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가장 대중화된 VoIP(인터넷전화) 다.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인터넷전화기로 통화하기 때문에

일반 유선전화기와 같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전화를 거는 것, 받는것 모두 사용 가능해졌다.

 

현재 주위를 보면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만큼 VoIP가 대중화 되었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m-VoIP도 대중화 되고 있다.

예로 스카이프, 보이스톡 등이 있는데 날이 갈수록 통화품질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다.

전에는 이동중에 전화가 끊기거나 잘 안들리거나 했는데

요즘은 끊김도 덜하고 통화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통화품질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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