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의 기본중 기본 C언어

오늘은 C언어에 대해서 써보려고요~

C언어에 대해 아시나요?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인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사용하는 언어 중 하나가 C언어예요. 프로그래밍의 기본 중 기본 C언어는 왜 기본이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프로그래밍을 할땐 컴퓨터와의 대화가 필요한데 한글, 영어, 일본어 같은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가 아닌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야해요. 그래야 컴퓨터가 알아듣고 시키는일을 척척 해낼 수 있는거고요. 프로그래밍 언어 중 가장 많이 쓰이는건 C언어.

  아니 지금은 개발 언어로서 자바라는 언어가 더 많이 쓰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현재 많이 사용하는 언어들은 거의 C언어에서 파생된 언어들이거든요. 기본이 되는 C언어를 모른다면 될까요? 안될까요?

  프로그래밍 언어의 시초는 기계어. 너무 복잡해서 나온게 어셈블리어인데 역시 너무 복잡했어요. 그러다가 1970년 벨연구소에서 B언어를 개발했는데 1972년 데니스 리치가 여기에서 또 개발한게 C언어. B다음이 C라는 이유로 이름이 C언어가 되었어요. 첨부 이미지

  우리 일반인들은 거의 사용하지않지만 유닉스라는 운영체제가 있어요. 애초에 C언어를 만든 목적이 바로 이 유닉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였던건데 그 전에 사용하던 어셈블리어가 성능이 별로였거든요. C언어의 탄생은 유닉스 덕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과언인가...? 첨부 이미지

  현재는 C언어에서 발전한 C++, C#, 그 외에 여러가지 언어들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C언어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언어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그래서 프로그래밍의 기본 중 기본 C언어.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아니 컴퓨터를 이해하는데 있어 C언어는 필수일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