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젠야타 영웅관계

오버워치 젠야타 영웅관계

젠야타는 사이보그가 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하는 겐지를 제자로 거둬들여 깨달음을 주고 번뇌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었다

겐지도 젠야타를 스승으로서 깍듯이 모신다

제자인 겐지와 젠야타의 관계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와 자로의 관계와 상당히 유사하다

여러 영웅들과는 두터운 관계까지는 아니지만, 처치 시에 영웅마다 잔소리충언을 한 마디씩 한다. 단, 답이 없는 정크랫과 둠피스트는 젠야타도 포기한 듯.

겐지의 형인 한조하고는 다소 미묘한 관계. 젠야타는 겐지 때문에 한조의 심정을 이해하고 있지만, 한조는 마음을 닫은 채 젠야타를 거부하고 있다.

바스티온은 같은 옴닉이라서 친구로 대한다.

트레이서는 갓 만난 사이지만 트레이서 쪽에서 호의를 표하고젠야타도 호의적으로 대하는 편. 수도승이기 때문인지 적대 관계는 없다.

자신을 적대하는 자리야나 토르비욘에게도 다른 인간들과 똑같이 대한다. 

의외로 위도우메이커와는 별 대사가 없는데, 위도우메이커는 옴닉 샴발리 수도회의 수장이자 그의 동료인 테카르타 몬다타를 암살한 바 있다

물론 별도의 대사가 없을뿐 젠야타의 종교적 모티브와 젠야타의 가르침을 받은 겐지가 자신을 죽이려 했던 형을 용서한 걸 보면 젠야타또한 위도우메이커를 용서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에 나온 대사(처치시 대사)로 보면 조금은 원한이 있는것 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