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에 대하여

  요즘 IT업계에서 가상현실(VR)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가상현실이란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마치 실제 주변 상황·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인간-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에 대해 낯설거나 최근에 나온 기술이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가상현실의 시초는 1940년대에 미국에서 공군과 항공 산업에서 개발되어진 비행 시뮬레이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군사, 오락,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가상현실은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1980~90년대에 대중들에게 가상현실이 나왔었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디스플레이를 만드는데 거의 1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서 매우 비싸고 문제점도 많아서 대중화에 실패를 하게 되었지만 최근 오큘러스VR의 가상현실 기기인 ‘오큘러스 리프트’의 낮아진 가격과 좋은 품질로 인해 가상현실은 다시 가상현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3월 VR 기술 전문 업체 오큘러스VR를 우리돈 2조5천억원 규모에 인수>(블로터 오원석 2015.09.14.) , <가상현실의 미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만큼 퀄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선진 IT기업들의 가상/증강현실 시대를 대비하는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데이터 뉴스 박용수 2015.10.13.) 이와 같이 현재 가상현실에 대해 IT업계의 많은 투자와 관심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HMD회사들이 게임스컴2015에 대거 참석, 가상현실을 체험하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헤럴드경제 안일범 2015.08.10.) , <글로벌 가전전시회 IFA, 이번 행사를 빛낸 분야 중 하나는 가상현실>(이코노믹 리뷰 조재성 2015.09.09.) 이와 같이 게임전시회 이나 가전 전시회에서 많은 가상현실 관련 회사들의 참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 상반기에는 VR 기기가 많이 출시될 예정이기에 2016년에 VR의 대중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해결해야 될 문제점이 남아있습니다. 가상현실 기기가 전보다 저렴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대중들의 접근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가상현실기기를 사용할 때 어지러움증을 느끼거나 아니면 무게로 인해 목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상현실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아직 가상현실을 오래 했을 때 부작용에 대해 정확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아직 해결해야 되는 문제점이 있지만 아직 가상현실 분야는 시작 단계이고 앞으로 과학의 발전과 함께 더욱더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점들도 하나둘 줄어들게 될 것이고 게임분야 뿐만 아니라 군사,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더욱더 활용되어지면서 가상현실은 대중화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