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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절전모드의 뜻과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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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절전모드의 뜻과 원리




최대 절전모드에서는 컴퓨터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더라도, 작업 중인 내용이 손실되지 않습니다. 램에 있는 정보를 모두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후, 시스템이 종료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최대절전모드에서 다시 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버튼을 사용할 수 없고(CMOS에서 특별히 HOTKEY Power ON 등의 기능을 설정하지 않는 한), 컴퓨터의 전원 단추를 눌러서 컴퓨터의 전원을 켜야 복귀됩니다. 

 컴퓨터를 켜면, 일반 부팅 시 처럼 BIOS 화면(컴퓨터 회사 로고)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램에 전원 공급이 필요한 일반적인 절전 모드와는 다릅니다.)

 

 초기 XP에서는 최대절전모드가 빠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7으로 넘어오면서 최대절전모드로 전환되는 시간과, 다시 복귀되는 시간도 느려진 것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이는 컴퓨터의 램 용량 증가로 인해 하드디스크에 기록해야 할 정보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4GB램 사용 중에 최대절전모드 진입 전 실제 램 사용량이 500MB라도, 시스템에 설치된 램 용량 만큼 4GB 모두 하드디스크에 기록합니다. (때문에 불필요하게 큰 램 용량을 줄이면 빠르게 최대절전모드 전환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상적인 시스템 종료를 장기간 하지 않으면, 시스템 불안정과 속도 저하 및 리소스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컴퓨터 사용을 위해 한번씩은 정상적으로 시스템을 종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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