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관련

정보보호전문가 임금

반응형

정보보호전문가 임금





 생각하지, 그것이 주가 될 수 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즉 보안을 배운다는 것은 임금 인상보다는 개인의 능력 향상과 거기서 만족도를 얻기 위함이 큽니다.

 

그럼 임금 차이는 어디서 발생할 수 있으냐?

 

보안을 하시되 한 분야를 특화시키는 겁니다.

나는 보안에 관심있으면서 네트워크 분야를 중점적으로 특화시켜 배우겠다.

나는 보안에 관심있으면서 시스템 프로그래밍 분야를 중점적으로 특화시켜 배우겠다.

 

즉 보안에 관심을 가지고 IT분야 전반을 배우면서도, 세부분야 하나를 잡아서 특화를 시키는겁니다.

한때 이러한 인재를 'T자형 인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T자형 인재에 감성까지 더한 A자형 인재가 대세입니다. ^^)

 

즉 보안 전문가가 임금을 많이받느냐 적게받느냐는 문제는, 단순히 보안을 가지고 따질게아니라

IT업계의 어느 세부분야에서 일하고있는지를 보는게 맞습니다.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임금도 달라지겠죠.

 

아쉽지만 우리나라에서 보안만 해가지곤 먹고살기 힘듭니다.

수요도 없으니 공급도 더이상 할 수 없어 관심있던 사람들도 떠나죠.

그러니까 개인정보 유출 팡팡 터지죠.

 

이제 터지니까 급하다고 채워넣긴하는데 정작 보안에 관심있던 사람들은 가버린지 오래고,

보안하고는 거리가 먼 그저 학력/경력만 무식하게 높은 사람만 뽑아서 앉히다보니

보안에 열정도 없고, 결국 다시 보안에 대한 투자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