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음악 만드는 방법, 전자음악 만드는 방법

일렉트로닉 음악 만드는 방법, 전자음악 만드는 방법

우선은 시퀀서(DAW라고도 합니다) 다루시는법을 아셔야하구요.

시퀀서라는건 밑에분들이 말씀하신 fl studio나 , 큐베이스, ableton, 로직 같은걸 말합니다.

아무래도 fl studio또는 ableton이 전자음악만들기에는 좋습니다.

그렇다고 타시퀀서가 구리다는건 아니구요 최근에는 왠만한 시퀀서들이 상향평준화가되어서 꽂히시는거 공부하시면됩니다. 어떤하나의 시퀀서를 잘다루면 사실 왠만한 다른 시퀀서도 어렵지 않게 다룰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어떤 시퀀서든 본인이 원하는대로 활용할줄 아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신디사이저에 대해서 공부하셔야합니다.

지금 말하는 신디사이저라고 함은 작곡에 사용되는 가상악기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그냥 악기입니다. (fl 같은 시퀀서에 악기를 불러와서 사용합니다)

Sylenth1, Spire, Massive, Serum, Nexus, Kontakt 등등 종류나 사용방법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있구요.

시퀀서와 마찬가지로 하나만 익숙해지면 같은 방식(감산합성, 가산합성 등등)의 신디들도 어렵지않게 다룰수있습니다. 말씀하신종류의 일렉음악을 하실거면 처음에는 Sylenth1을 추천합니다.

감산합성이 가장쉽고 가장많이 쓰입니다. 저DJ들의 음악들도 저기나열된 가상악기로 모두 표현할수 있구요. 저악기들로 만들었을겁니다. 각각 악기마다 미리 만들어놓은 소리들인 프리셋들이 있습니다. 첨에는 프리셋으로만 음악을 충분히 만드실수있지만, 나중에 되면 한계가 느껴지거나 욕심이 생기실겁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자기소리를 만들길 위해서 신디에 대해서를 공부하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기초적인 작곡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하지만 너무 깊게 화성학을 공부할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건 음악을 만드는 감을 습득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초를 알면 도움이 되기에 유튜브에 fl studio chord theory, fl studio chord tutorial, fl studio melody 등등의 검색어로 강좌를 보시다보면 아마 대충 감이 잡히실겁니다.

크게 세가지를 말씀드렸는데요. 시퀀서, 신디사이저, 작곡기초. 순서는 크게 상관은없지만

시퀀서 + 작곡, 신디 순서가 덜 헷갈리고 좋을것 같네요. 너무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세요. 자연스럽게 궁금한게 생기고 찾아보고 하시게 됩니다. 왠만한 강좌들은 유튜브에 전부 있습니다. 구지 영어를 전부 알아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강좌를 그냥 진득하게 지켜보시기면 하셔도 실력은 오릅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것은 결과물이 좋든 안좋든 많이 만들어보셔야합니다. 그렇게 하시다보면 자기만의 노하우도 생기고 느낌도 생기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