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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수사대는 어떤 직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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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수사대는 어떤 직업인가요


"사이버수사대"라고 칭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사이버수사요원입니다.


 이 곳에서는 사이버테러와 사이버범죄를 전담하여 처리합니다.

"이거 뭐, 사이버수사요원이 되도 인터넷 사기나 추적해야 하는거야??"

라며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는 IT전문인력과 일반수사관들이 협동하여

사이버테러와 범죄에대응합니다.유령에서 보았던 그러한 업무들 말이죠.

 

사이버 수사대 응시자격


 

응시자격은  4년제 전산관련전공자의 경우 2년이상의 경력

비전공자일 경우 5년이상의 경력이 있을시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경진대회나 개발대회 등의 입상자나 국내/국제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합니다.

 

정보보안분야가 각광을 받으며,사이버수사요원이 되기 위한

방법 문의가 날로 많아지고있습니다.

사이버수사대가 되겠다며 막연하게만 계획을 세우는게 보통입니다. 

대부분 순경으로 들어가서 교육 받고 부서를 옮긴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아쉽지만 사이버수사요원은 공채로는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경장급 특채로 사이버수사대를 충원하고 있으며경쟁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08년 9월 18일 새벽 2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민원접수센터로 사건이 접수된다. 

A그룹의 홈페이지가 해킹당했다는 내용. 센터에 있던 수사관들은 즉시

A그룹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킹 당한 내용이 무엇인지와 해커의 IP 파악에 나선다.

(네트워크에 연결 된 컴퓨터는 고유의 식별 주소가 부여되는데 이것을 IP라고한다.)

IP로 용의자의 위치가 확인 되는 것.

 

또 다른 수사관들은 A그룹 홈페이지의 서버를 관리하는 B사를 방문해 증거확보에 나선다.

얼마 되지 않아 해커의 IP주소가 파악되었다.

 

대전의 모 PC방.수사관들이 PC방에 도착했지만 용의자는 약 30분전에 나간 상태.

용의자가 사용한 컴퓨터의 하드를 압수하고 저장기록을 복사해

증거분석차량에서 분석에 들어간다.

 

로그기록을 통해 용의자의 행적을 역으로 구성해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추출한다.

곧바로 용의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이름 홍길동,

나이 29세,

주민번호 80xxxx-1xxxxxx.

 

현지 경찰의 협조를 얻어 용의자의 주소지를 파악한 수사관들이 홍 씨의 주소지로 출발했다.

몇 시간 뒤 홍 씨는 검거됐다.

 

사이버수사대의 수사과정을 재구성한 것이다.

중요사건의 경우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직접 나서지만  경중에 따라

지방청 또는 일선 경찰서의 사이버수사대가 사건을 처리합니다.

 

사이버수사대가 수사를 시작하는 과정은 민원센터로의 민원 접수 외에도

112 신고, 첩보 접수, 언론 보도에 따른 수사, 인터넷 서핑 도중

적발로 인한 인지수사 등 다양니다.

 

 

일상의 치안을 담당하는 것이 경찰이라면

IT가 심화 된 세상에서 치안을 담당하는 것은 사이버수사대인거죠.

 

 

유비쿼터스가 발전되면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상에서의

정보보안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사이버 범죄도 국내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해외

침투도 발생되기 때문에 국제공조가 매우 견고하게 구축이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그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사이버 수사대가 되기 위한 학습 과목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와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C,C++,JAVA)

2. 네트워크에 대한 기초 개념과 실무장비 활용을 하기 위해서는(CCNA,CCNP)

3. 시스템의 기초적인 부분을 알기 위해서는 리눅스서버(LPIC),윈도우서버(MCTS)

유닉스 서버(OCNA,OCSA,IBM) 기초 학습을 마치고 나면 (해킹,악성코드 분석,포렌식)

정보보안 등의 학습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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